[스크랩] 조선역대임금의 친필12점 列聖御筆十二編 肅宗大王御筆 使人長智英如學 - 지혜를 기름은 배옴만한 것이 없고 若玉求文必待琢 - 구슬의 문채는 다듬기를 기다리는 법. 經書奧旨干誰問 - 경서의 깊은 뜻을 누구에게 물으랴? 師傳宜親不厭數 - 스승을 친히하여 자주 물어야 한다네. 英祖大王御筆 翼宗大王御筆 仁祖大王御筆 千門.. 좋은글 2008.02.06
그리운 이름하나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날이면 더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때론 잊으려 했습니다 때론 숨으려 했습니다 때론 발.. 좋은글 2007.08.21
바람인것을(묵연 스님) 다 바람 같은 것이야 뭘그리 고민 하니.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슬픔이건 다 한순간이야.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외로움이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 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듯.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좋은글 2007.08.13
[스크랩] 춤추는 달빛 회자정리[會者定離] 인생은 너와 나와 만남인 동시에 너와 나와의 헤어짐입니다. 이별 없는 인생이 없고 이별이 없는 만남은 없습니다. 살아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죽음이 오고 만나는 자는 반드시 헤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떠난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정든.. 좋은글 2007.08.10
[스크랩] 법정스님..글 / 원성스님..그림 정면에는 교양, 사회적인 지위, 영양상태, 치장과 허세로써 얼마쯤은 위장할 수 있지만 후면에는 전혀 그런 장치가 가설될 만한 五官이 없어 그만큼 진실한 모습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 법정 스님 - 우리들이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 좋은글 2007.02.21
謹 賀 新 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지난 한 해 동안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새해에는,,,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고 원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그대로 이루어지시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보디가드 올림-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좋은글 2006.12.31
흰장미와 백합꽃을 흔들며 흰장미와 백합꽃을 흔들며<박두진詩> 임예진 낭송 눈 같이 흰 옷을 입고 오십시요. 눈 위에 활짝 햇살이 부시듯 그렇게 희고 옷을 입고 오십시요. 달 밝은 밤 있는 것 다아 잠들어 괴괴,한 보름밤에 오십시요...빛을 거느리고 당신이 오시면, 밤은 밤 은 뎡원히 물러간다 하였으니, 어쩐지 그 마지막.. 좋은글 2006.12.17
[스크랩] 단풍 화려하고 찬란한 원색의 단풍 보다는 그저 누우렇고 연한 낙엽수의 색상이 좋아지는 것이 단지, 연륜 때문 일까요?... ♪ 명상곡- '지리산' 좋은글 2006.11.26
[스크랩]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 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 좋은글 2006.07.30